1日 유동인구 3만여명… 위례 핵심상권 급부상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25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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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오벨리스크 상가 '센트럴스퀘어' 내달 초 분양
▲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의 위례 업무24블록에 위치한 오벨리스크의 상가 '센트럴스퀘어(Central Square)'를 오는 12월 초 분양한다. 그림은 센트럴스퀘어의 조감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의 위례 업무24블록에 위치한 위례 오벨리스크의 상가 ‘센트럴스퀘어(Central Square)’를 오는 12월 초 분양한다. 16층 3개동 규모의 오피스텔인 위례 오벨리스크에 위치한 이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약 1만5000㎡)로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의 상업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센트럴스퀘어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약 4만3000가구, 판교의 1.5배)인 위례 신도시내에서도 스트리트 상가 핵심에 위치했다. 이미 센트럴스퀘어 지하 1층에 위례신도시 최대규모(총 7개관 약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입점이 확정됐고 지상 1층 132실과 2층 61실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프랑스 파리 파사쥬(Paris Passage)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또한 강남으로 통하는 위례중앙역과 인접했고 상가 앞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지하에는 총 4개층에 법정 주차대수 대비 150%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내부동선을 구성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중앙역과 트램역(계획)이 들어서는 핵심 트랜짓몰에 위치해 3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동인구를 감안하면 풍부한 배후수요로 위례 신도시내 최고의 핵심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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