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미래, 제2의 월급통장 평택라마다호텔 순풍!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3 1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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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평택 투자 이후 평택이 달라지고 있다.

세계 최대 반도체라인을 조성하면서 관련업체와 하청업체의 이주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100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안이 발표되면서 평택과 평택에서 물동량을 책임지고 있는 평택항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의 사업확장은 관련업체와 하청업체의 이주로 이어져 지역 내에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 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하여 대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는 평택은 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평택으로 몰리면서 거래처와 해외바이어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평택항에 호텔을 원하는 수요층을 만들어 냈고 이번 평택라마다호텔은 이 수요층을 기반으로 했다고 호텔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세계 7300개의 체인망을 갖고 있는 원덤그룹의 세계적인 브랜드 라마다호텔은 인지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가동률이 타 호텔에 비해 높으며, 기존에 운영 중인 동탄라마다호텔의 경우 성공적으로 객실분양 후 고객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주고 있는 만큼 금번 평택라마다호텔 또한 주목해 볼만하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있는 동탄과 수원에 있는 라마다호텔은 가동률이 90%가 넘는다.

윈덤그룹의 라마다호텔은 추가로 속초라마다호텔, 마곡라마다호텔, 제주성산라마다호텔, 제주함덕라마다호텔, 제주강정라마다호텔, 정선라마다호텔 등을 분양 중에 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실투자금 6천만원으로 12.5% 수익률을 확정해주며,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를 5년간 지원해준다(5년마다 갱신). 2016년 준공 예정이며, 지하 4층~지상 17층 총 302개 객실로 이뤄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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