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2차 1346가구 분양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9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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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목감역 역세권···교통여건 탁월
2차 자녀 키우기 최적의 조건 갖춰


[시흥=송윤근 기자]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11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4블록, B7블록 일대의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개시한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B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9㎡ 243가구 ▲84㎡ 337가구의 총 580가구로 구성된다. 2차(B7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고 전용면적 기준 ▲69㎡A타입 309가구 ▲69㎡B타입 71가구 ▲84㎡A타입 312가구 ▲84㎡B타입 74가구로 총 766가구다. 두 단지를 합쳐 총 134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타운이 구축된다.

1차(B4블록)는 신안산선 목감역(예정) 역세권 단지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차(B7블록)는 마산·운흥산·물왕저수지 등 녹지공간과의 접근성이 높고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운데다 인근에 초·중학교가 들어올 예정이라 교육여건이 좋다.

전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4베이(Bay)의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획득해 단지 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이고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계약금 일부를 분납(10% 중 1000만원 납입, 1개월 뒤 잔여 계약금 납입)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차(B4블록)는 12월23일, 2차(B7블록)는 12월24일에 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 광명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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