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는 지난 24일 오전 시간대에 연쇄적으로 발생했던 빈집침입절도 수사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그동안 빈집털이범 수사에 나선 경찰은 방범 CCTV를 통해 범인의 얼굴을 확인하고 탐문에 나선 가운데 용의자가 영암군 삼호읍에 거주한 것을 확인하고 자택에서 긴급체포, 구속 수감했다.
조사결과 A씨는 같은 죄로 구속됐다가 지난 10월14일 2년 만기 출소한 상습절도범으로 출소한지 70여일인 지난 24일 오전, 해남군 문내면 공영마을, 증도마을, 궁항마을에 차례로 빈집을 확인하고 침입해 현금 265만원과 통장 등을 훔쳐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988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12회에 걸쳐 절도죄로 입건된 상습절도범으로 확인됐다. 그 중 10여회에 걸쳐 구속된 사실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다.
경찰은 A씨가 인근 서남권 지역인 완도 강진 장흥 영암 등지에서 수년 간에 걸쳐 범행해 왔을 것으로 보고 추가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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