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차남이 전날 병역 면제 의혹과 관련해 병원에서 진행한 공개 검증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진성준 의원이 '카메라 앞 눈속임 쇼'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어느 인사청문 대상자보다도 명명백백하게, 정정당당하게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해 드리고자 스스로 나선 후보자의 노력조차도 폄훼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식'의 한 건 주의, 무책임한 정략적 상처내기"라고 비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우도 (선거과정에서)아들의 병역 의혹과 관련해 MRI 사진을 공개한 바 있었는데, 야당의 주장대로라면 이것 역시 '카메라 앞 눈속임 쇼'에 불과하다는 것이냐"며 "'내가 하면 괜찮고, 남이 하면 의혹'이라는 이중적인 태도는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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