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겸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1' 대회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서두원과 붙었다. 연장까지 가는 끝에 2:1로 심판 판정승을 거둬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패배한 서두원은 SNS를 통해 "완패했습니다! 도전을 받아주고 또 절 멋지게 이겨준 챔피언 최무겸에게 너무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역시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건방진 생각이였던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축하메시지를 남기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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