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민들께서 새 원내지도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 만큼 국민을 바라보고 가는 민생정책을 잘 추진하고 정부와도 정책조율을 잘 해줄 것으로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정운영 추진동력이 약해질 위기에 처해있는 만큼 우리 새누리당의 모든 구성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힘을 모아서 국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우리 정치권에서 지금 복지 논쟁이 한창인데 이것은 참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복지시대에 진입하는 이 시점에 유럽, 일본 복지정책을 답습할 것인지 새 복지정책을 구상해 실현할 것인지 더 치열한 토론을 벌여 국민적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 일본은 복지 과잉으로 국가 재정건전성이 아주 나쁘다"며 "국가경영에 국가재정건전성 유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면서 새 복지모델을 우리가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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