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대전에서 현장최고회의를 여는 것은 임시국회이후 재개되는 민생행보의 하나다.
22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오는 26일 기초과학연구원(IBS)서 최고회의를 연다. 새누리당이 대전서 현장최고회의를 연 것은 지난해 7월 대덕구 보궐선거 이후 처음이다.
현장 최고회의 장소를 IBS로 결정한 것은 지역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에 대한 당 차원의 확고한 지원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과학벨트와 연관해 정부로부터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비용 500억원을 지원받지 못하는 등 악화된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천안함 용사들의 순국 5주기를 맞은 것도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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