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지역노사민정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에 적합한 노사민정 인프라 구성과 협력사업을 지원해 지역노사민정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광주․전남․전북지역의 노사민정 담당자와 노사단체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을 위한 조례 제․개정, 협의회 조직구성 및 운영원리 등을 안내받고 지자체별 현안 공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제안서 작성에 대해 실습했다.
또한 노사발전재단의 촉진위원이 참석해 지역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시와 5개 자치구 노사민정 담당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고용 현안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조례 제정과 협의회 구성 지원에 협력해 올해까지 모든 자치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한편, 윤장현 광주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실무협의회와 5개 분과위로 출범해 오는 6월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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