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7-13 12:14: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영암군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찾아가는 맟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돌아와 영암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 주길 기대하고 있다.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16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영암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 및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와 공동으로 운영되는 이 행사는 구직 상담 및 등록, 직업훈련 정보제공, 이력서컨설팅, 동행면접 등 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 제공 및 유달조선 외 6개 업체가 참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갖는다.

영암군 관계자는“본 취업상담실의 운영이 구직자와 기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투자경제과(☎470-2352) 또는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080-500-1919),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070-8898-794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