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16일째 사망자는 10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다만 현재 치료 중인 환자 13명 중 4명(30.8%)의 상태는 불안정로, 전날보다 불안정 환자 수가 1명이 늘었다.
신규 퇴원자 1명은 마지막 감염자인 186번(50·여) 환자로, 보건당국이 남편인 132번 환자(55)로부터 바이러스를 옮은 가족 간 감염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환자는 유방암 치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삼성서울병원을 내원했다가 5월27~28일 남편인 132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86번 환자를 간호하는 과정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환자는 지난달 12일 남편의 확진 판정으로 자택 격리됐다가 26일 해제됐지만 3일 뒤인 29일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암 병동을 다시 찾았는데, 방문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현됐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격리 중인 사람은 11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이 자가 격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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