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2008년께 발생한 미래에셋증권 사이트 디도스 공격의 주범인 A씨(38)를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디도스 공격가담자, 악성프로그램 제작·유포자, 명의도용통장 조달자 등을 모집해 범행을 모의하고 2008년 미래에셋증권 사이트 등 12개 사이트를 공격한 후 이를 중단하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 총 550만원을 갈취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정보기술(IT)금융범죄수사팀은 당시 디도스 공격에 가담했던 하위조직원들에 대해서도 계속 국제공조 및 추적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총 22명 가운데 18명(구속 5)을 검거한 바 있다.
한편, 디도스 공격은 정보통신망에 대량의 신호, 데이터를 보내거나 부정한 명령을 처리하도록 해 정보통신망에 장애(사이트 사용불능, 성능저하)를 야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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