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 개소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8-02 12: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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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취업 여성들, 직업교육 등 취업 서비스 제공
▲ 영암군이 관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해영암여성 일자리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은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7월 30일, 세한대학교 남악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기관사회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영암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영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 그 동안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op으로 제공해 왔었다.

센터에서는 센터장과 취업설계사, 직업상담사 등 총 8명이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의욕 고취와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개소돼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직종개발과 프로그램으로 여성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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