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김명숙 서울 강북구의원은 최근 번1동 우이제3교(덕릉로 52길) 부근 우이천 산책로 민원현장을 방문해 하천을 왕복할 수 있는 다리를 설치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우이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우이제3교 부근에서 화장실 이용 등을 위해 왕래할 수 있는 다리가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다.
현장방문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안전치수과장과 담당자, 번1동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우이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구청 관계공무원들과 하천의 유량과 수심, 주민의 이용 편이성 등을 고려해 다리를 놓을 적절한 지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예산을 고려했을 때 설치 가능한 다리 형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불편이 없게 빠른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구 안전치수과장은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다리를 놓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조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활동을 마친 김 의원은 "우이천에서 즐겁게 여가 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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