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랜 기간 노숙생활을 해온 서 모씨(45)는 이날 오전 6시50분경 용산역 10번 승강장 철로 위에 서 있다가 회송 중이던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해당 열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추가적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서씨는 무직에 미혼인 상태로 서울역 인근에서 10년이 넘도록 노숙을 했으며 알코올 중독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조사한 결과 서씨가 스스로 열차에 치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가적인 부검은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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