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곽씨는 2013년 9월 서울시향과 예술의전당 직원들의 회식 자리에서 박 전 대표가 자신의 몸을 더듬고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는 투서를 작성하고 박 전 대표를 경찰에 고소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표와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들은 이 투서 이후 각각 상대를 경찰에 맞고소하며 진실 공방을 벌여왔다.
경찰은 2014년 12월 곽씨 등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이 “박 대표가 성추행과 폭언을 했다”며 투서를 작성한 것과 박 전 대표의 진정서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다.
박 전 대표는 같은 해 12월 자신의 ‘폭언, 인사 전횡, 성추행’ 등을 주장하며 퇴진을 요구한 서울시향 직원들을 찾아 달라고 경찰에 진정서를 낸 바 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직원들의 호소문 등이 논란이 돼 자진 사퇴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