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케빈오를 향한 자밀킴의 애정어린 응원 "너무 아름다운 색깔이니 꼭 보여줘"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1-19 1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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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캐스트 영상

'슈퍼스타K7' TOP2 결승전에 오른 케빈오를 향한 이번 시즌 출연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네이버캐스트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이 최종 대결을 앞둔 케빈오와 천단비를 영상을 통해 응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먼저 김민서가 "케빈 오빠는 가면갈수록 안정세를 찾아가더라"며 "지난주에는 케빈 오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지금까지 보여준 무대보다 더 좋은 무대,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그를 응원했다.

이어 남성듀오 마틴 스미스는 "함께 숙소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봤으니까 앞으로 결승전 무대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스비티 원더의 "케빈 너무나 자랑스럽고, 방송을 통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이요한의 "연습하는 모습, 무대의 모습 모두 봤는데 잘하니까 긴장하지 말고 무슨 노래를 하든 좋게 듣는 사람 많으니 최선을 다해 노래해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TOP3에 진출했던 자밀킴은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빈의 색깔이 강하게 나오면 좋겠다"라며 "너무 아름다운 색깔이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중식이밴드의 범근은 "같은 30대 천단비를 응원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케빈을 좋아한다. 잘생기고 매너있는데다 정말 잘한다. 바로 앞에서 보면 소름 돋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지영훈의 "후회없이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것 재미있게 잘하고, 즐겁게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응원과, 클라라 홍의 "숙소에서 잘 챙겨줘서 고맙고, 지금 하는 것처럼 멋있게 하면 될 것 같다"라는 메시지로 많은 출연자들이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7' TOP2 케빈오와 천단비의 우승 대결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무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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