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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기업 까지 한식뷔페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하지만 수원에서는 인계동 맛집으로 소문난 한식뷔페 ‘담소반’이 있다.
담소반의 뜻은 가족의 이야기와 웃음이 찬이 되는 소박한 밥 한 공기를 뜻한다. 한식에 관한 이미지를 한번에 탈환 시켜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곳은 홈플러스 1층 ‘담소원’ .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 처음엔 의아할 수 있다 . 그러나 이러한 부분도 서슴치 않고 아주 고급스럽게 되어 사람들이 보면 레스토랑이라고 볼 정도로 잘 매치 해놓은 담소원이다. 최근에는 연말모임이나 가족외식에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입구를 들어서면 크기는 180평이며, 180석이라 굉장히 내부가 크다. 호텔뷔페출신 14년 경력의 조리장이 직접 조리하여 홈플러스 내방고객들이 쇼핑하고 담소반을 이용했을 때 포인트적립도 적용되어 혜택도 많은 ‘담소원’ .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 홈플러스라 2,4째주 일요일만 휴무이고 그 외에 모든 평일,주말에는 연중무휴다. 또한 1년에 2번 하는 행사도 있는데 그 중 이번 11월 행사에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행사내용으로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대접하였는데 꽤나 성공적이었다.
이렇다 하여 “메뉴는 또 일반 뷔페나 다름없겠지” 하겠지만 , 일반 요리부터 해 젓갈 ,기본 반찬들, 오징어삼합, 쌈도 있으며 ,단호박튀김, 메일총편, 아시안누들 등 삼겹살도 있다. 한식 뷔페지만 없는 것이 없다. 맛도 14년경력의 요리사가 직접 하다 보니 당연히 엄지를 치켜세울 만 하다 . 비빔밥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방법도 적혀있어 입맛대로 해서 먹을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 . 국도 4가지에 죽도 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할 분식도 있어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까지 사랑 받을 만큼 취향저격 한식뷔페다.
한식이라 위에도 부담가지 않는 ‘담소반 . 수원 인계동 홈플러스에 위치한 담소반(예약번호-031-239-7401) 이원민대표는 “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해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고 수원지역에 음식점을 오픈하면서 이 행사를 시작해 앞으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음식의 질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 추운겨울에 이원민대표의 이런 세심한 마음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들뿐만 아니라 담소반을 찾는 고객 한분까지도 모두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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