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기초화장품 전문 브랜드 미비엔토의 블루미토 라인 전제품이 중국 위생허가(CFDA) 취득을 완료했다.

미비엔토 관계자는 “미비엔토의 블루미토 라인 전 제품이 지난 10월21일 중국 위생허가 CFDA 승인 및 취득을 완료했다.”라며, “앞으로 안전하게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미비엔토 중국 유통 법인 태채(상하이) 국제무역유한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중국 위생허가 CFDA 취득을 통하여, 중국 내 대형 유통채널과의 거래가 가능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미비엔토는 현재, 중국 SASA 등 중국내 대형 화장품 유통채널 및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영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12월 중순에 중국에서 정식 수입통관 수속을 완료하여 12월 말 중국 내 정식으로 론칭을 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옴므화장품 시장 역시 아직 성숙되지는 않았지만, 연간 15%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미용과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옴므화장품 전문 브랜드 미비엔토는 중국 옴므화장품 시장의 성장잠재력에 초점을 두고 시장 선점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 배우 조동혁과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을 진행했고, 10월 서울에는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3회 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미비엔토는 이번 중국 위생허가 CFDA 취득에 앞서, 지난 9월 미국 FDA 승인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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