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혜민 기자]인천에 축구장 4배 크기와 맞먹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타운이 들어선다.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이 그 주인공으로 분양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49-1외7필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대지면적은 총 10,999.49m2(3,327.35PY)다. 건축규모는 지하3층 에서 지상4층까지 총 4개동으로 층별용도는 지상1층은 판매시설, 지상2~4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연안부두 최초의 지하 주차장을 600여대 보유할 수 있다. 입지환경은 기존 인천종합어시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첨단 수산물 복합어시장으로 개발되며, 소래포구에 비해 활성화 대책이 확실하다.

위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1km에 입지 하고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인천IC 2.4Km, 월미테마파크 1.5Km 인접 하고 있다. 또한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 제5부두에 접하고 중국관광객과 연계된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인천내항, 북항, 인천공항(인천대교고속도로)에 입지하고 있다.

주변시설로는 교육시설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연안초교 등이 있으며 인천일반산업단지,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현대제철, 동부제철, 롯데, 하이마트 인천물류센터, 화물터미널 등 다수의 산업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인천 항만공사가 인천 남항아 물류2단지 서측 전면 해상에 조성 예정인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배후는 크루즈 선박1척과 카페리선박7척이 동시 접안 할 수 있는 부두시설과 터미널건물 등이 2015년 부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현장 열기가 너무 뜨거워 미리 전화를 안하고는 상담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문의전화: 1600-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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