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상가비율,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 수익 기대
건강보험공단 준공임박으로 상가분양 활기! [시민일보=서혜민 기자] 세계적인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물가상승률과 세금을 제하고 나면 금융상품의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인 까닭에 시중자금이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이 가능한 부동산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으로 꼽히는 상가의 경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 연 5.17%였던 것에 비해 1% 가까이 상승해 금융상품 대비 2~3배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상가는 실투자금이 5~10억 이상으로 높고,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한정적이고 상권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공실률이 높아 자칫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분양주체(시행, 시공사)의 안전성 검토도 중요해지고 있고, 부동산신탁과 연계되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수요가 한정적인 단지 내 상가보다는 스트리트형에 테라스를 접목한 거리형 상가들이 좋고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 상권의 경우, 대체로 배후수요 대비 상업·업무시설 공급 비율이 낮아 상가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 때문에 신도시 상가의 경우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역세권, 횡단보도 앞, 코너자리, 대단지 아파트 등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많은 자리가 좋다.

이처럼 배후수요 대비 상업·업무시설 공급 비율은 5% 이내인 곳이 좋고, 공실을 대비해 상가대출은 30%내외로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수익률은 5~6%선이 적정선이며, 임대가 완료된 ‘선임대상가’를 분양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처럼 상가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최중심에 들어서는 원주시 최대 규모의 유럽풍 디자인 ‘서영 에비뉴파크 1·2·3차’ 스트리트형 상가가 분양 중이다.

에비뉴파크1·2·3차 상가가 위치한 곳은 13개 이전기관, 약 8,000명의 안정적인 고정수요와 약 2만여 배후세대, 그리고 약 5만여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원주시 내 최대 상권으로 향후 높은 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기대되고 있다.

원주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포함해 상업용지 비율이 2.5%, 1인당 상업용지 0.78평으로 전체 혁신도시 중 가장 낮아 상가의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김천혁신도시는 20.8로 가장 높고, 나주혁신도시 4.4%, 전주혁신도시 3.6%, 대구혁신도시 3.2%이다.

또한, 이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무원의 수는 약 4,480여명으로 인근의 원주시청 공무원이 648명임을 감안하면 7배 정도 많은 숫자다.

서영 에비뉴파크 1·2차 상가는 건강보험공단 바로 맞은편에 인접해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지방행정연구원 등 5개 이전 기관에 둘러싸여 있어 약 2,500명의 이전 기관 근무 종사자와 업무방문객을 바로 흡수할 수 있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항아리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유럽풍 외관디자인을 적용하여 고풍스러운 멋과 탁트인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여 원주혁신도시 내 타 상업시설과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비뉴파크 1·2차 상가는 연면적 약 28,000㎡, 150여개 점포의 메머드급 상업시설로 상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때문에 규모만으로도 높은 고객 집객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권 자체의 풍부한 유동인구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의 입점이 확정되어 높은 집객력과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입점점포의 매출과 직결되는 주차시설은 법정주차대수 대비 130%의 여유로운 주차공간 및 접근 편리성을 고려한 양방향 주차진출입로 설계로 편리하고 여유 있는 쇼핑과 소비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에비뉴파크 1,2차는 준공이 완료되어 타 상가에 대비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높은 입점 선호도로 공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빠른 실운영으로 바로 임대수입 확보가 가능하다.

내년 4월 준공예정인 에비뉴파크 3차는 혁신도시 활성상권의 주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중심을 지나는 메인대로 대로변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코너의 탁월한 요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상가 앞은 중앙광장, 버스정류장, 보행전용거리 등이 있는 체류형 고객 밀집지역으로 인근 영화관과 대규모 위락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원주의 혁신도시핵심상가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에비뉴파크1·2차 상가 바로 건너편에 들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의 신사옥 건립공사는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지난 2013년 4월 착공해 오는 2015년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국민건강보헙공단 신사옥은 총공사비 1495억원으로 지하 2층~지상 27층, 연면적은 6만8010㎡으로 강원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사업 중 최대 규모이며, 친환경 및 최첨단 인텔리전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비뉴파크 상가는 건강보험공단 준공시기에 맞춰 ‘분양주는 임대보장, 창업주는 창업지원’이라는 파격조건을 내세워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준공일자가 다가오면서 최근 투자 및 임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에비뉴파크1·2·3차 상가의 시행은 서영개발이 책임지며, 1,2차시공은 일군토건, 3차는 서영건설플러스가 맡았다. 에비뉴파크 상가의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분양문의 : 180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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