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일본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 전 모씨가 "지난 번 실패해서 다시 하러 왔다"는 진술을 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전 모씨가 조사과정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개인적인 불만이 있었다', '지난번에 실패해서 다시 한번 시도하려고 왔다'는 내용의 진술을 했다가 번복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 9일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재입국하려다가 건조물 침입혐의로 체포됐고 11일 일본 검찰에 보내졌다.
재입국 당시 전씨의 수하물에서 화약으로 추정되는 물질과 타이머 등이 발견된 것에 대해서 전 씨가 "지난 달 실패해서 다시 한번 폭발물을 설치하려 했다"고 한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씨는 그 후 조사에서 사건 당일 신사에 간 것을 포함해 사건과 관계된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수하물도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앞선 진술을 번복했다.
앞서 지난 11월23일 도쿄 지요다구의 야스쿠니신사 남문 인근 화장실에서 폭발음이 난 사건과 관련, 일본 경시청은 한국인 전 모씨를 용의자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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