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홍하현 기자]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재건축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 개포동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들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으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개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42㎡의 경우 2012년 말 6억원에서 이달 초 기준으로 7억6000만원 수준으로 껑충 치솟았다. 같은 단지 58㎡는 10억원을 넘어섰다.

대치동 은마 84㎡는 2013년 초 8억45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11억원 이상까지 올랐다. 반포 주공1단지 100㎡은 21억~22억원에 이르러 전고점인 2010년 4월 17억75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강남 재건축 분양가는 3.3㎡당 평균 3500만원 수준이며 4000만원이 넘는 곳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ㆍ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했으며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배관설비의 노후화가 심한 곳도 재건축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이렇듯 서울 도심에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들의 높은 분양가속에 틈새 시장을 노리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8-20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북한산 디베뉴스타’는 총 313가구로 전용면적은 70㎡, 84㎡, 93㎡ 3가지 평형대로 구성되고 북한산 아래 명당터에 자리 잡고있어 단지내 조경시설 및 녹지공간이 풍부할뿐만 아니라 평당1300만원대라는 점에서 더욱더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각박한 이미지의 아파트보다 타운하우스,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는데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은 대부분 서울 외곽에 위치하다보니 도심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북한산 디베뉴스타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서대문 홍제역 생활권 입지에 조성되는 타운하우스형 아파트라는 점이 두드러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삶의 주요 가치가 단순 의식주에서 웰빙과 힐링을 갖춘 의식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그 가운데 주(住)는 단순 주거의 개념에서 벗어나 도심에서 탈피해 자연 속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곳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최근 주거 공간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도 도시적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리면서 자연과의 조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이어진 귀농 러시현상도 생활편의시설과의 접근성과 도시생활과의 이질감 등으로 인해 주춤한 것도 이 때문이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여유로움을 간직한 타운하우스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건설사도 친환경을 내세워 프리미엄 조망권을 특화시키거나 단지 내 조경시설과 녹지공간의 확보를 통해 입주민이 원하는 웰빙과 힐링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는 입지에 위치하는 단지일수록 희소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도심 인프라가 잘 갖춰진 수도권 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서울 도심에서 타운하우스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에코프리미엄을 자랑하는 북한산 명당 입지를 갖춘 데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내부 마감재를 적용해 웰빙 아파트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평가다.

북한산 디베뉴스타, 서울 도심 한가운데 명당터로 주목

북한산 디베뉴스타는 북한산과 공원을 품고 테라스에서 자연과 조망을 누리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실제 단지 위로는 북한산이, 아래로는 서울 도심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굽어 보이는 조망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북한산 줄기인 북악산 등산로와 인접하며 단지 내에는 산책과 휴식을 위한 정원과 아치형의 파고라 공간까지 조성했다.

단지 내부 설계도 첨단 설비가 더해진 주거과학으로 품격을 끌어올렸다. 각 가구별로 전등 및 가스 일괄 차단 스위치, 현관 전신거울, 전기오븐, 홈네트워크 시스템, 디지털 온도 조절기, 멀티수납장, 강화대리석 선반, 고급 비데 등을 제공해 추가 인테리어 비용도 필요 없다. 1층 가구(일부세대)에는 서비스면적으로 테라스 공간까지 제공한다.

우수한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인근에 있어 종로, 충무로, 양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내부순환로 홍은IC가 인접해 시청, 광화문, 상암 등으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홍은1동 주민센터와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해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불편함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홍은초가 불과 300m 거리에 위치하고 홍은중, 명지중고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분양문의 1599-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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