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얼굴리프팅 필요 없는 ‘이영애 롤러’ 화제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17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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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 피부과나 성형외과, 심지어 한의원에서도 실리프팅 등 성형시술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러한 시술 못지 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셀프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다. 과거에는 단순한 마사지나 각질 제거 등 기본적인 피부관리를 돕는 데에 그치던 뷰티 디바이스가 이제는 제모나 IPL같은 레이저 시술이나 V라인리프팅, 고주파 관리 등 전문 성형시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특별한 스킬 없어도 손쉽게 높은 수준의 피부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얼굴 작아지는 법부터 팔자주름 없애는 법 등 과거에는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떠올렸을 법한 피부고민에도 뷰티 디바이스를 먼저 떠올리는 추세다. 이처럼 뷰티 디바이스가 대중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얼굴리프팅부터 다이어트, 작은 얼굴, V라인까지 모두 책임지는 ‘이영애 롤러’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리파케럿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애 롤러’로 더 잘 알려진 리파캐럿은 팔자주름 리프팅 등 각종 리프팅 효과와 더불어 피부 탄력 증진 및 혈액순환 개선, 셀룰라이트 분해, 뭉친 근육 이완, 붓기 제거 등 다방면에 효과를 보이는 미용롤러다. 얼굴은 물론 목과 어깨, 등, 팔, 다리, 복부, 허리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고, 방수사양을 적용해 욕조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리파캐럿이 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보이는 비결은 특허기술과 미세전류에 있다. 일본에서 특허받은 Y자 45~105도 각도로 전문가의 손기술을 재현한 롤러와 70개 다이아몬드 커팅의 스포트점, 인체구조를 계산한 투사각도 멀티앵글이 신체라인 구석구석을 깊게 잡아주고, 민감한 여성피부에 밀착해 더 탄력적으로 만들어주는 한편 조밀하고 균일하게 롤링한다.

리파케럿 관계자는 “다른 미용롤러와 가장 큰 차이점은 태양자기판을 통해 미세전류를 모아 인체에 반응시킨다는 점인데, 미세전류가 인체에 반응하면 혈류량과 콜라겐을 늘려 피부탄력과 재생주기를 회복하고, 피부톤과 피부결을 개선시킨다”며 “자체 전류전도성이 없는 제품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고 높은 유지력을 보인다. 롤러의 겉면을 백금으로 코팅해 미세전류가 흐르기 쉽도록 하고, 금속알레르기 등 트러블을 최소화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하고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 저비용, 고효율의 미용롤러로 이미 일본에서 40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일본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됐던 리파캐럿이 5대 백화점과 홈쇼핑을 통해 한국에 상륙하면서 한국 여성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홈쇼핑에서는 연일 조기 매진으로 이어지더니 급기야 소비자들의 요청에 못 이겨 이례적으로 1일 2회 연속 방송이 편성되기도 했다.

한편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는 리파캐럿을 교묘하게 배껴 낸 모조품들까지 나돌고
리파캐럿 관계자는 “있다. 최근 홈쇼핑과 백화점 등 정상 판매처가 아닌 시장이나 노점상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모조품의 경우, 태양자기판은 있지만 미세전류가 흐르지 않아 리파캐럿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백금 코팅이 안되어 피부트러블의 우려도 있는 만큼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제품 및 구입 문의는 홈페이지(http://rfcarat.co.kr/services/news.php)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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