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학군 프리미엄 시대 속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분양 주목

전찬옥 / webmaster@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17 14: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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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8학군인 남구와 공동 학군 형성하며 학부모 수요자 마음 사로잡아

[시민일보=전찬옥 기자]내 집 마련에 나선 세입자들이 증가하면서 올해 주택시장에는 훈풍이 지속됐다. 전세난에 매매전환을 꾀하는 사람들이 분양시장으로 모인데다 건설업계 역시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한 분양 물량을 대규모 공급하며 시장을 달궜던 것.

비수기에도 청약 열풍이 이어진 호남지역의 흥행이 돋보였다. 특히최근 지방 혁신도시 등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하고 복선전철을 연결하는 등의 개발 호재가 잇따르며 분양시장을 견인했다.

양우건설이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에 선보인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리버시티 1차’가 대부분의 타입에서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대단지 중소형아파트의 인기를 뽐냈다.

이번에 분양한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리버시티는 전체 총 규모는 1700여 가구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 총 835가구로 단지는 85㎡ 이하 중소형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로 구성된다.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이 아파트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학군 프리미엄이다. 양우내안애가 들어선 남평강변도시는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남구는 광주 8학군으로 불릴 만큼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단지 주변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자녀의 손을 잡은 맹모(孟母)들의 모습이 자주 관찰된 것도 이 때문이다.

사업지인 B1블록은 단지 앞으로는 드들강이, 단지 뒤로는 월현대산이 펼쳐져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광주 남구 및 혁신도시와는 차량 10분 거리로 인접해 사실상 두 지역의 도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인근에는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도보거리로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최근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조기 개통함에 따라 주변 지역 출퇴근 환경도 한층 좋아졌다.

그 동안 사업장마다 성공 분양을 이끈 양우건설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특히 이번 나주 남평양우내안애 1차에서는 나주와 광주지역 최초로4.5Bay 중소형 혁신평면이 적용돼 호응을 얻었다.

단지에적용된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에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또한 전 가구에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도입했다.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위치해 있다.분양 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지원한다.

분양문의: 1600-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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