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홍하현 기자]수도권 아파트는 교통이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서울 도심지와 차이 없는 생활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고 한다. 또 교통의 요지나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투자자들도 몰려 물량 잡기에 비상이라는 소식이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다수의 구성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이다. 재건축 아파트보다 절차가 간소해 사업추진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 일반 공급 아파트보다 가격이 평균 10~20% 정도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 공급 아파트와는 다르게 마케팅 비용이 덜 들어가다 보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사업지체 시 추가부담금이 발생하고, 조합원 지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하지만 근래에 들어 많은 사업자들이 시행되면서 지역주택주합사업의 인지도가 많이 개선되었다.

김포 감정동에 위치한 ‘김포우림필유아파트’는 장릉산이 품고 있는 친환경 에코아파트이다. 행정구역상 주소지는 김포이지만 앞으로의 생활권은 인천 검단새빛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검단새빛신도시 1호선 검단역이 들어 설 예정이며 김포 고속화도로 신설, 48번 국도 확장, 올림픽대로 확장(김포 한강로), 김포도시철도 확정, 서울시 교통 접근성 향상, 여의도권역, 중구/종로권역, 강남권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 출퇴근시간을 단축하는 우수한 교통망과 일산대교 개통으로 고양시까지 20분 안에 진입 가능, 제2외곽순환도로 신설 2017년 예정으로 서남부지역 진입환경 개선 김포시 감정동 인근에 걸포역이 2018년도 완공 예정이다.

인천새빛신도시는 올해 말 평당 850만원에 토지보상이 끝났으며 2016년부터 평당 1,200만 원대에 아파트 분양 예정이고, 현재 ‘김포우림필유아파트’는 평당 600만원 대에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한편 당현장은 토지매입, 하나자산신탁으로 토지등기이전을 100% 완료하고,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확약서를 발행해주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이 주택시장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김포우림필유아파트’가 선착순 분양(동호수 지정)을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치 :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631번지

문의전화 : 031-992-2067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