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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토지시장이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업개발㈜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의 토지 총 면적 16,745㎡ 규모의 도시지역과 자연녹지 지역으로 이뤄진 총 34개 필지를 매각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지역은 조망권에 대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 할 수 있는 야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주변에는 일반 주택 및 창고형 공장 지대가 형성 되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일대 건축 가능한 주변 시세는 3.3㎡당 1,000만원 선대로 거래되고 있다”면서 “조망권이 확보된 지역이나 적은 평 수 대의 매물은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희소성을 띠는 매각 토지”라고 힘을 주어 설명했다.
이 지역은 미사지구-위례신도시-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있다. 현재 친환경주거단지개발, 산업단지조성 및 택지개발과 보금자리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보존 가치가 낮고 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거론되며 추후 개발 가능지로 집중 조명 받고 있다.
하남시가 강남의 대체 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 되면서 향후엔 근본적인 기업 유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지하철의 연장 등 교통에 대한 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에 지역 발전의 가파른 성장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나 서울~세종고속도로 추진이 공식화 되면서 미사지구를 비롯, 하남시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일대에 서울~세종고속도로 IC가 연결될 경우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고속도로 추진에 따라서 하남시에 남아 있던 그린벨트 지역에 대한 개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될 여지 또한 충분하다. 교통망 고도화를 통하여 그간 부족했던 교통망 확충이 이뤄지면서 부동산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하철 5호선 확장 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에 있다. 그 중심에는 미사역이 개통 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세명대가 경기도 하남 제2캠퍼스 설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세명대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남시 하산곡동 미군기지 반환공여지에 한방병원과 연구시설 등을 갖춘 9만9000여 ㎡ 규모의 하남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0월, 이교범 경기 하남시장은 하남-양평 민자고속도로 추진, 하남지하철 2단계 공사 조기 준공을 강력하게 건의한 바가 있다. 하남-양평간 민자도로는 서울 송파-하남-양평을 잇는 연장 22.8㎞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써 이미 지난 2008년에 민간제안사업으로 검토됐었다. 이 도로가 확충 된다면 하남시 일대의 교통망 고도화를 예상 할 수 있다.
한국산업개발㈜의 필지는 향후 그린벨트 해제와 개발행위 허가 취득 시 한국산업개발에서 공동으로 단지를 공사할 목적으로 계약 시 공동개발에 관한 동의서를 받아 진행한다.
매각 금액은3.3㎡당 159만원 선으로 분양면적은 363㎡~768㎡까지 34개 필지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다. 제1금융권 대출은 3.3㎡당 50만~7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약부터 등기까지 모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입금이 되며, 전필지별 개별등기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도심권의 전원생활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바로 건축을 하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주목할 만하다”며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머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또 다른 기회가 될 희소가치가 있는 귀한 토지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전했다
하남시 초이동 토지 매각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arij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426-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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