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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마곡지구가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이자 첨단 R&D 산업을 기반으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탈바꿈 중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LG전자 본사도 다른 계열사와 함께 마곡으로 이전 추진 중이라는 발표와 이번 항공법 개정으로 이르면 2017년부터 강서구의 고도제한이 완화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17년부터 LG, 롯데, 코오롱, 이랜드, S-oil, 넥센 등 대기업들과 중견, 중소기업의 입주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정작 대기업들이나 중견기업들을 지원하고 협력해야하는 업체들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오피스건물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섹션형 오피스 투자에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 부동산 흐름과 대기업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는 투자자들은 이미 그들의 눈을 업무용 오피스로 돌리고 있다. 마곡지구 마곡나루역 주변은 업무용 사무실(오피스)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를 반영하듯 센트럴타워, 보타닉비즈타워, 안강프라이빗타워 등 마곡지구 내 업무용 빌딩들은 분양 시작과 함께 빠르게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크며 1군 시공사인 두산중공업㈜가 건설을 맡은 두산 더랜드파크는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사전계약자와 현장계약자들이 몰리면서 완판되었다.
‘두산더랜드타워’는 더랜드파크에 이은 골든블럭의 마지막 자리인 C2블록에 위치하며 다시 한번 조기완판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이다.
또한 두산더랜드타워는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통합적인 부동산 프로젝트, 자산∙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관리서비스까지 관리하는 글로벌업체 ‘DTZ’와 MOU 체결을 맺어 두산더랜드파크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투자자들이 마곡지구 업무용빌딩 최적지로 평가하는 C블록은 그들 사이에서 골든 블록으로 불린다. 마곡지구 핵심기능 축에 속하는 C블록은 주거단지와 산업∙업무단지 중간에 위치하는 블록으로 마곡지구 환승역세권(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규모 또한 ‘랜드마크형’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만큼이다. 두산 더랜드타워는 연면적 지하3층~지상13층 규모의 2개 동으로 건설이 되며 지상1층~3층은 상가 121실, 지상4층~13층은 섹션 오피스 430실로 구성되는 대규모 오피스타워빌딩이다.
부대시설로는 4층에는 공용회의실 및 접견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카페테리아와 휴게실 설치, 휘트니스 및 샤워실 제공 등 다른 섹션 오피스와는 차별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오피스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호실에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상가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과 동시에 넓은 주차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분양관계자는 “1차 분양했던 두산더랜드파크의 분양이 두 달 만에 끝난 것을 감안해 볼때 위치가 더 좋은 두산더랜드타워는 마곡 골든블록에서도 최적의 입지와 오피스분양으로는 마지막인 만큼 관망하던 투자자까지 몰려 그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조기 완판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있으며, 방문 전 예약전화를 통해 순조롭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번호: 1833-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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