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홀름, UFC와 다년 계약 'UFC도 인정한 상품성'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05 11:52: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UFC 여자밴텀급 챔피언 홀리 홀름이 UFC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홀름의 매니저인 레니 프레스퀘즈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홀름은 지난해 11월 UFC 여성 최강자 론다 로우지에게 KO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올랐다. 홀름의 승리는 세계 격투기 팬들을 경악시켰다. 홀름이 론다 로우지의 안면에 왼발 하이킥을 꽂아 넣는 장면은 격투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홀름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새로운 계약서에 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챔프에게 새로운 계약서를 지시하는 것은 UFC에 있어서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홀름의 상품 가치를 UFC에서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ESPN은 홀름의 매니저인 프레스퀘즈와 UFC가 계약 기간과 금액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아직 홀름의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홀름과 로우지의 재대결을 전망했다. 홀름 또한 로우지와의 재대결에 긍정적인 뜻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레스퀘즈는 홀름이 UFC의 또다른 여성 강자 미샤 테이트와 타이틀 방어전에도 흥미를 갖고 있다고 밝혀, 홀름의 차기 상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