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훈, 네즈 유타와 로드FC 028 코메인이벤트 격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08 17: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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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가 "문제훈과 일본인 파이터 네즈 유타가 '샤오미 로드FC 028' 대회의 코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고 8일 발표했다.

로드FC 밴텀급 대표 파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는 뛰어난 실력과 화끈한 경기력으로 적지 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문제훈은 7승 7패, 네즈 유타는 19승 7패 1무의 MMA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훈은 로드FC 023 대회에서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의 첫 방어전 상대로 챔피언을 위기로 내모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윤준 또한 "벨트를 뺏길 뻔했다"며 문제훈의 경기력을 인정했다.

네즈 유타는 로드FC 025 대회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을 1라운드 21초 만에 꺾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연속된 미들킥과 하이킥으로 박형근의 수비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며 로드FC에 데뷔한 네즈 유타는 밴텀급 파이터들을 긴장시켰다.

문제훈은 로드FC에서 손꼽히는 타격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네즈 유타 또한 박형근을 타격으로 쓰러뜨린만큼 수준급 타격 능력을 입증했다.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문제훈은 네즈 유타의 경기를 본 후 곧바로 자신의 SNS에 "네즈 유타와 싸우고 싶다"고 대결을 희망했다. 네즈 유타 또한 "케이지 위에서 만나면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제훈은 "네즈 유타는 나에게 막힐 거다. 킥을 많이 쓰는 선수 같은데, 나는 항상 킥을 하면서 살아왔다. 그 선수가 킥을 하면 킥으로 맞대응해서 승리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로드FC 권영복 실장은 "문제훈 선수와 네즈 유타 선수는 밴텀급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파이터들이다. 문제훈 선수의 강한 요청에 대진을 검토했고, 네즈 유타 선수도 문제훈 선수와 대결할 뜻을 내보이면서 경기가 성사됐다"고 대결 성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샤오미 로드FC 028'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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