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28 전 대진 결정, 후쿠다 리키 vs 차정환 메인이벤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11 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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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제공)
2016년 첫번째 로드FC 전 대진이 결정됐다.

로드FC는 11일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028을 개최한다. 총 다섯 경기가 진행되며 미들급 한 경기, 페더급 한 경기, 밴텀급 두 경기, 아톰급 한 경기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후쿠가 리키와 차정환이 격돌하는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이다. 로드FC 024 In Japan에서 전어진에게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에 오른 후쿠다 리키의 첫 타이틀 방어전이다.
두 선수 모두 강한 타격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경기를 펼치는 스타일인만큼 화끈한 경기로 챔피언이 가려질 전망이다.

코메인 이벤트도 메인이벤트 못지않게 빅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로드FC 밴텀금 강자 문제훈과 일본의 네즈 유타의 대결이다. 두 선수는 "킥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라고 입을 모으며 화려한 킥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세번째 경기는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과 알라텡 헬리의 밴텀급 경기다. 권민석은 로드FC 025 대회에서 중국의 우제를 1라운드 2분 34초만에 제압하며 데뷔전을 화끈한 승리로 장식했다.

권민석의 상대인 알라텡 헬리는 권민석보다 종합격투기 경험이 많다. 9경기를 치르며 4승 5패 전적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전 로드FC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과 대결에서 판정패했다.

여성부 경기는 박정은과 중국의 류샤오니의 대결로 진행된다. 지난해 로드FC에 데뷔한 박정은은 2연패했지만 물러서지 않는 투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정은의 상대인 류샤오니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데뷔를 한다.

물러서지 않는 투지와 끈기가 돋보이는 박정은과 타격이 강점인 류샤오니의 대결은 남성부 못지않은 명승부가 예상된다.

로드FC의 오프닝 경기는 조병옥과 김형수의 페더급 경기로 치러진다. 조병옥은 2승 2패, 김형수는 1승 1패를 달리고 있다. 복싱을 베이스로 타격전을 즐기는 조병옥과 레슬링을 베이스로 한 그라운드가 강점인 김형수는 서로 다른 스타일로 예측불허의 매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주먹이 운다'에 출연했던 김형수는 성추행범을 잡은 시민영웅이자 백혈병을 이겨낸 인간승리 파이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자신의 파이트머니를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은 물론 주말마다 봉사활동에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샤오미 로드FC 028]
미들급 타이틀매치 후쿠다 리키 vs 차정환
밴텀급 문제훈 vs 네즈 유타
밴텀급 권민석 vs 알라텡 헬리
아톰급 박정은 vs 류샤오니
페더급 조병옥 vs 김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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