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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자이크로FC |
이로써 고양은 기존 신입선수에 손세범이 더해져 올 시즌 16명의 신인 선수와 함께 2016시즌 K리그 챌린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하게 되었다.
손세범은 용인대학교 졸업 후 울산현대에 입단하며 기량을 인정받았고, 빠른 발과 대인 돌파를 장기로 올 시즌 고양의 측면뿐만 미드필더 지역 등의 다방면의 역할을 부여받아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고양을 책임질 예정이다.
손세범은 “팀에 희생하고 그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정말 많은데 그 모든 분들에게 꼭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현재 손세범은 태국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고양은 지난 16일부터 태국 촌부리 방센 지역으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여 몸만들기에 한창이며, 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태국 및 중국 프로팀들과의 여러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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