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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지역권 내에 거주하는 지역민을 중심으로 일종의 공동구매형식으로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어서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행사 이윤, 금융비용 등 각종 원가를 줄인 가격으로 내집마련 및 투자목적으로도 선호도가 높다.
현재 서울에서는 서울숲 벨라듀2차, 동작 트인시아, 동작 센트럴 서희스타힐스, 상도 스타리움 등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성황리에 조합원 모집 중이다.
거기다 역세권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의 아파트는 낮은 가격과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하더라도 지하철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있는 단지는 실제로 투자가치가 떨어진다.
이처럼 역세권 여부가 분양 성패를 가르면서 건설사들이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도보 0분’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새 아파트의 선택조건이 투자가치보다는 거주 편리성에 초점을 맞춰지면서 교통과 인접한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착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라며 “역세권에다 가격, 프리미엄 요소를 갖춘 서울 지역주택조합이라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치동과 더불어 서울의 대표적인 교육 특구, 서남권의 부촌, 목동 중심, 양천구 목1동 405번지 오목교역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목교 휴엔하임’이 조합원 모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될 예정인 오목교 휴엔하임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와 초역세권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최고의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우선 교육특구 목동에 위치하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최고 수준의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단지 인근에 목동을 대표하는 목동초중, 목운초중이 인접하고, 한가람고, 양정고, 진명여고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가 학군에 속해 있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목동점(CGV 입점), 행복한세상(메가박스입점) 등 복합 쇼핑몰과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코스트코 양평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목동 홍익병원 등 대형병원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비율이 높고 한강과 안양천 등 조망권이 뛰어나며 스카이브릿지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설계되어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보며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여의도, 강남, 공항 등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이밖에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간편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500m 이내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목동야구장, 목동 아이스링크가 가깝다. 총 사업비 1,948억이 투입된 국내 최초의 돔구장 고척스카이돔이 정식 개관 되어 레저시설도 우수한 편이다.
오목교 휴엔하임은 연면적 169,204.126㎡에 지하 6층~지상 38층 주상복합 아파트 2개동으로, 요즘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 268세대, 84㎡ 268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의 계약 신청은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문의: 02-609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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