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
2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 경기에서 대표팀은 후반전 시작고 함께 류승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3분 류승우가 빠른 돌파로 골 에이리어까지 접근하자 카타르의 골키퍼가 뛰어나왔고, 이를 본 류승우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빈 골문을 향해 빨려들어가며 골이 됐다.
전반전 점유율에서 카타르에게 밀렸던 대표팀은 체력을 안배하며 수비를 굳게한 뒤 기회를 노렸다. 전반전은 0대 0으로 끝났지만 대표팀은 전반전 비축한 체력을 바탕으로 후반전 초반 선제골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후반전 10분이 흐른 가운데 대표팀은 카타르에 1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