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창업 브랜드 ‘감통반’, 창업비용 지원혜택 눈길 끈다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27 14: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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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감통반’, 15평 매장 기준 5천 내외 매장개설 가능…무이자 대출 지원

[시민일보=김다인 기자]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창업비용은 얼마가 적당할까?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을 가져봤음 직한 궁금증이다. 하지만 이 질문에 명확히 답을 하기란 쉽지 않다.

아이템의 특성, 매장규모, 프랜차이즈의 본사 지원유무에 따라 창업비용이 차이가 날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자가 가진 자본금에 맞게 시작하면 되고, 원하는 아이템이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면, 가치를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

그런데, 간혹 창업비용을 저렴하게 제시한 다음, 매장 개설이 진행되면 비용이 상이해 지는 경우가 있다. 일부 프랜차이즈에서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는데, 치킨의 경우 브랜드가 많다 보니 치킨 업계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미들비어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감통반’은 특이한 브랜드이다. 치킨 프랜차이즈가 아님에도 시장에서 소리 소문 없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감통반의 컨셉에 있다. 퇴근 후 1~2만원으로의 금액으로 간단하게 치킨과 생맥주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와 가볍게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 연인과 맛있는 치킨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공간 등으로 브랜드 포지셔닝했기 때문이다.

현명한 예비창업자라면, 합리적인 비용을 제시하고, 투명하게 매장 개설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창업혜택을 주는 브랜드도 있으니, 이러한 부분까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예비창업주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창업비용도 마찬가지다. 본사에 따르면 15평 규모 기준, 4~5천만원 내외로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 평수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가맹점 15호점 계약 완료 기념 특전으로 선착순 40호점까지 로열티 평생 면제 및 무이자 최대 5,000만원 대출(지역에 따라 상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비용의 적절성유무에 대한 기준은 수익성에도 있다. ‘감통반’은 감자튀김과 통닭 반 마리라는 특화된 메뉴구성과 함께 이색 치킨메뉴 개발, 가격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인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경우 지역 내 치킨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감통반’의 관계자는 “창업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추가 비용 없이 예산 안에서 매장개설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부분은 가맹점주와의 약속이자 본사가 가장 중요시 하는 ‘상생’이라는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따라서 ‘감통반’을 선택한다면, 창업비용이나 본사의 지원, 수익성 면에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_www.gamtongb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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