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과거 집은 전세를 살면서 돈 모아 산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전셋값 고공행진과 매물 품귀현상 등의 전세난을 피할 수 있는 탈출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저금리로 대출 부담이 완화되면서 내 집 마련의 여건 개선이 뚜렷했다는 평가다.
실제 모델하우스 풍경도 달라졌다. 시세차익 등을 목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나온 50~60대 투자자들보다는 유모차를 이끌고 나온 30~40대 젊은 부부들이 주류를 이뤘던 것.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를 위주로 재편되며 집을 고르는 기준에도 실속이 강조됐다”며 “단순히 브랜드를 따지기보다는 입지나 가격을 중시하면서 단지 설계와 시스템, 친환경 요소에 이르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겨냥해 건설사들도 공간을 넓게 쓰는 평면설계와 디지털 시스템, 친환경 조경시설 등을 두루 갖춘 주거상품 공급에 중점을 뒀다. 이 같은 수요자들의 주택 선택 기준과 건설업계의 공급 스타일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분양 현장 중에서는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건설한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의 입지와 상품성 경쟁력이 돋보인 가운데 분양 마감에 한 발짝 다가섰다.
교육특화 단지로 들어선 이 아파트는 화성시청,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공사중),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는 노른자 입지에 자리해 있다.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호재도 이어진다.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된다. 특히 최근 홍성~화성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수혜 효과가 주목되고 있다. 단지 인근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단지 내부를 살펴보면 쾌적성을 끌어올린 조경시설이 곳곳에 배치됐다. 중앙에 예술장식품과 바닥분수가 조화롭게 설치된 커뮤니티광장이 조성되며 사계절 내내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초화원과 건강쉼터도 들어선다. 또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주민운동시설과 실버센터가 마련된다.
여기에 자녀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벌집놀이터, 트럭놀이터, 키즈센터가 설치되며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해 아늑함을 더한 선큰광장, 실내골프장, 작은 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이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74㎡,84㎡ A∙B∙C타입 등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는 평이다. 전 세대는 혁신평면 설계로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으로 설계했다.
특히 전용 84㎡B타입의 경우 중소형이지만 멀티룸을 적용한 혁신 5Bay를 실현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의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또한 세대별 첨단 시스템으로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비롯해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세대 내 엘리베이터 콜∙차량도착∙무인택배 알림∙외부 거실조명 제어 기능을 갖춘 디지털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장 내 외부 차량을 체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주차관제시스템, 고화질 CCTV 보안카메라, 단지 곳곳 비상벨 등 안전 보안시스템도 완비 돼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 14종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70-5200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