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시민일보=김다인 기자]“MBC 나혼자산다” 에 출연하게 된 딴뚝통나무집. 다름아닌 이국주의 먹방으로 화제다. “일행이 좀 늦어서 먼저 먹는다”고 말한 이국주는 혼자서 2인 세트를 뚝딱 먹어 치웠다. 그는 땀까지 흘리며 복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하고 있는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 안면도의 대표 음식이 게국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한 TV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되며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게국지는 새우와 꽃게 김치 등이 들어가 이색적인 맛으로 시원한 국물을 자랑한다. 특히 딴뚝통나무집에서는 게국지와 더불어 간장게장, 양념게장, 대하장까지 더해진 세트메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세트에는 추가로 음료도 제공된다.

양념게장은 매콤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을 자랑하며 특히 간장게장은 게딱지에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를 해치울 만큼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탱탱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대하장은 비리지 않은 맛과 적당히 배인 양념맛을 지니고 있다.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에서는 택배, 포장을 요청하는 다양한 손님들의 요청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대해장, 게국지까지 전국 포장, 택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실내를 보유하고 있어 단체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방송매체에 소개가 되며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딴뚝통나무집은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위치：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60-42
문의：041-67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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