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찬옥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달 29일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발회사인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퍼시픽팰리스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대규모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는 현재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내 16만5767㎡의 부지에 총 2조2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718실의 특급호텔과 리조트, 컨벤션, 쇼핑센터 등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내용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은 또 다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영종도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거듭나며 관심이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영종도는 세계 1위 공항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으며 카지노 복합리조트, 테마파크, K-POP공연시설, 복합리조트 건립 등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주목을 받게 될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영종도 카지노 단지는 서울 여의도 까지 30분, 서울 명동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지리적 편리성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완공시점에는 중국과 동남아 일본 등을 비롯하여 전 세계 관광객이 연 평균 약 7천 만 명 이상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개발 호재들 속에 성장한 것이 바로 분양형 호텔 시장이다. 성수기는 물론 비성수기 평일에도 비즈니스 호텔 및 숙박시설이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되면서 분양형 호텔의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곳은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이다. 구읍뱃터(월미도~영종도), 테마카페거리, 씨사이드파크 바로 앞에 WEST동과 EAST동 전용 20~30㎡ 2개 동, 지하3층 ~ 지상13층,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2017년 2월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높은 상품성으로 주목할만하다. 쾌적한 휴게공간이 될 옥상정원과 스카이브릿지, 투숙객을 위한 휘트니스 등을 구성해 숙박 상품으로의 가치를 높였으며 탁 트인 조망과 바다풍경 그리고 일부 객실을 오픈 발코니로 설계해 프리미엄 호텔 설계를 자랑한다. 이에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투자자들이 영종도 엠포리움호텔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Wyndham Hotel Group(윈덤호텔그룹)과 사업파트너로서 브랜드 중개 계약을 체결한 운영사다. 윈덤호텔 그룹은 세계적인 호텔기업으로 전세계 66개국, 7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기업이다. 상위 등급 호텔에서 중간 등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라마다호텔, 데이즈호텔, 하워드존슨호텔을 비롯하여 15개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 되고 있는 브랜드다.

또한, (주)에이치.티.씨(HTC)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전문적인 운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전문 위탁운영회사로, 중소기업 최초 서비스 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운영사업장의 높은 투자수익률 실현으로 대외적인 경영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국내외 호텔 및 리조트, 서비스드레지던스, 연수원 등 약 20여 군데의 사업장과 3천여 개의 객실을 운영해 오며 안정적인 운영 능력으로 고수익을 달성하기도 한 저명한 운영사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수도권 호텔에서는 파격적인 분양가 1억 초·중반대로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초기 투자금도 대폭 낮추어 새롭게 투자시장에 들어서는 초보 부동산투자자들과 30~40대의 젊은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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