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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입자들은 월세 부담과 대출금 부족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전세를 부담하고 찾아 다니고 있지만 얼마 버티지 못 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서울을 떠나 수도권 지역으로 이주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한강신도시e편한세상2차,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등 미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서울 전셋값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주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은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연이은 개발호재로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몰려 물량 잡기에 비상이기 때문이다. 한 방문객은 “은행 금리가 너무 낮아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렸다”며 “김포 한강신도시가 계속되는 개발로 가치가 어마어마하다. 지금도 계속 집값이 오르고 있다. 아파트 임대수익을 위해 투자하려고 왔다”고 설명했다.
전국에서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김포 한강신도시 2개 블록(Ac-18, Ab-20블록)에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동시분양에 나섰다.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017가구 규모로 김포 한강신도시 내 ‘에일린의 뜰’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인근 매매가 보다 약 4천~7천만원 가량 분양가를 낮게 책정하여 인기몰이 중이다.
1,000가구 이상 대형 아파트들은 학교 및 교통, 상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부동산 침체기에도 가격 변동이 적고 환금성과 투자 가치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거기다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넘치는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여기에 ‘에일린의 뜰’이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뭉칫돈까지 부르고 있다.
Ac-18블록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 75가구, △84A㎡ 102가구, △84B㎡ 262가구 등 총 43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장기지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 김포 패션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혁신학교로 지정된 푸른솔중, 김포제일고가 인근에 있고, 모담산 근린공원 및 한강 생태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Ab-20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기준 △73㎡ 115가구, △84A㎡ 215가구, △84B㎡ 248가구 등 총 57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도보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한강신도시 유일의 호수 공원이 인접하고 남측 단지 바로 앞으로 가마지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학군이 우수하다.
아이에스동서는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 혁신설계를 적용할 전망이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2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및 방문예약: 1600-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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