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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황주홍 국민의당 국회의원 |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오늘(18일) 농협 하나로유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체 상품 가운데 수입 원재료를 사용하는 품목이 2013년 47개 품목에서 지난해 72개 품목으로 5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품목 가운데 수입원재료의 사용률이 33.1%에서 34.0%로 0.9% 늘었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자체 상품(PB상품)은 2013년 142개 품목에서 지난해 212개 품목으로 늘었고 전체 수량도 3750만 6374개에서 4460만 3217개로 늘었다. 판매금액은 543억 원에서 463억 원으로 다소 줄었다.
또 수입 와인의 판매액은 2013년 75억원에서 지난해 100억 원으로 25억 원이 늘었으며, 수입과자도 50억 원에서 69억 원이 증가했다.
황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협 하나로마트의 수입농산물 판매를 지적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하나로마트의 농산물 판매비중 50% 이상의 강제규정을 만들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는“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수입농산물을 판매할 경우 불이익을 주고, 농산물 취급비율이 50%가 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사각에서, 수입산 판매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황 의원은“우리 농산물 보호의 최후의 보루가 돼야 할 농협이 수입산 비중을 늘려서는 안 된다.”며“수입농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가공품 판매에 대한 엄격한 규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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