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최희정 약리도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최은재 모란화병도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최은재 매화와 참새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임영신 책가도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이정희 연화도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이선영 문배도(호랑이)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이선영 문배도(해태)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이선영 문배도(삽살개)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이선영 문배도(닭) |
|
 |
|
▲ 사진제공=그리다창작소/설명=배숙영
약리도 |
[고양=이기홍 기자]그리다 창작소(참여자: 김정아, 배숙영, 이선영, 이정희, 임영신, 최은재, 최희정)의 첫 번째 민화 작품 전시회를 고양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 공간인 고양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빛뜰에서 21일부터 3월6일까지 시작한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즐겁게 해주는 우리그림 민화, 긍정에너지가 담긴 작품들을 전시했다.
민화는 그림마다 그 의미가 각각 있으니 오묘한 그림세계의 해설은 다음과같다.
봉황은 예부터 어진 상상의 새로서 고귀함을 뜻하고, 번개를 맞아 용이 되고 싶어 물위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는 입신양명을 의미한다.
연꽃은 풍요와 군자의 고고함을 나타내며, 행복과 장수를 위미하는 매화와 기쁨을 의미하는 참새를 함께 그리니 우리 집에 좋은 기운이 계속 맴돌 것 만 같다.
집을 지켜주고 재난을 예방하는 의미인 개, 닭, 호랑이, 해태를 새해 연초에 그리니 마음 또한 편안하다.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화병에 넣어 그리고 책거리와 함께 배치하니 좋은 게 좋다고 그려놓으니 더욱 좋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