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전농파밀리에 2차 오픈, 하루 방문객 500여명… 경기‧인천에서도 문의쇄도

전찬옥 / webmaster@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24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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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마지막 입주찬스, 평당 1200만 원대 ‘저렴한 분양가’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신동아 건설(예정)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들어서는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2차 조합원 모집 중이다.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는 657세대로 조합원 아파트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조합원 자격조건만 되면 계약을 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대략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돼 시공사 선정, 토지 매입, 입주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시행사의 이윤, 마케팅비를 절감해 거품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전농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2층~지상20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 453가구와 84㎡ 204가구 등 총 657가구 규모다.

최근 입주한 전농 S브랜드 아파트 시세는 1평당(3.3㎡) 1700~1800만원 대로 형성돼 있다. 59㎡(구 25평)의 경우 4억8000만원에서 5억원 선에 거래가 되며 주변 아파트 15년 이상 된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3억 5000만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해서 서울권내로 진입하려던 신혼부부 및 이주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그에 따라 홍보관 오픈 이후 약 3만 여명이 다녀간 전농파밀리에는 누구나 아파트를 계약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해당 조건으로는 무주택 세대 혹은 85㎡이하(구35 평 이하), 서울‧경기‧인천 6개월 거주 시 가능, 만19세 이상의 세대주여야 한다. 방문이전에 자격요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현재 전농파밀리에는 거주하고 있는 지주들의 재건축재개발 추진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2월경에 예정돼있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평당(3.3㎡) 1290~1340만원으로 59㎡ =3억1000만원대 84㎡ 4억3000만 원대로 주변 15년~ 20년 이상 된 아파트들의 매매가와 비등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동호수를 선착순으로 지정할 수 있다.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도심권역으로 광역적 입지로의 접근성 우수하며 배봉산 근린공원 등 녹지를 누리는 힐링 환경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다.

대중교통은 1호선 청량리역,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면목선(예정)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로 진입이 용이하여 강남권 및 서울중심권 진출입 편리하다.

또한 초등학교로는 전곡초와 전동초를 비롯해 배봉초가 있고 중학교는 전농중, 전일중, 동대문중교가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해성국제컨벤션고, 청량고가 있으며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우수한 학군 밀집 지역이다. 동대문 청소년 수련관, 성동 구립 용답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어우러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한양대학교병원, 경희대병원, 카톨릭대 병원 등이 근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청량리점 인접해 있다.

주변 래미안크레시티, 래미안위브, 아름숲 등 신규 아파트 밀집으로 주거환경 또한 우수하다.
전농파밀리에 관계자는 “최근 중소형평형대의 아파트들의 품귀현상으로 고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나지 않는 현상을 보고 15년~20년 이상 된 20층 이상의 고층건물들은 추후 재건축재개발을 하기가 어려워지다 보니 신축아파트로 이주를 위한 계획을 잡고 있는 것 같다"며 전농 파밀리에의 방문이유를 꼽고 있다.

또한 “방문 전 필히 조건여부가 부합하는지 확인해보고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구청 등 생활편의 또한 보장받으며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는 주택홍보관 원활한 관람 및 상담은 아래 대표번호(1599-4821) 및 홈페이지(http://junnongfamilie.modoo.at/)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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