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 10분 거리! 전세금으로 내집마련 가능한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찬옥 / webmaster@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28 10:2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지난주 한 지상파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벌어진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그 주인공은 유명 웹툰 작가로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에 소재한 지인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상황이었다.

방송에서는 그가 제주도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어 본격적으로 인근 지역의 전셋집을 알아보고자 부동산 중개소에 방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하지만 결국 ‘34평 전세가 6억 5천만원’이라는 시세 앞에 체념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물론 주상복합이 즐비한 정자동의 특성 상 분당 평균 보다 높은 시세가 형성된 것은 사실이나, 무서운 속도로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분당지역은 물론 입주 8년차를 맞은 판교지역까지 사정은 비슷하다.

이에 속앓이 하던 분당·판교 세입자들이 분당·판교의 경계를 살짝 벗어난 인근 지역 분양 소식에 귀 기울이며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포착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은 인접한 경기도 광주의 태전지구다. 태전지구는 오는 6월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내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전체 개통을 앞두고 있어 명실상부 교통의 요지로 떠오르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태전지구에서는 분당과 판교는 물론 서울 강남으로의 통근까지도 용이하다. 오는 6월 태전지구 앞에 들어서는 광주역에서 분당 이매역까지는 불과 2정거장,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의 거리 밖에 되지 않는다. 분당과 판교에 10분대로, 강남역에 20분 대로 진입이 가능한 것이다. 뿐만 아니다. 2017년 전면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태전IC를 이용하면 분당·판교까지 자동차로 10여 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및 성남하이테크밸리 조성, 삼성물산 판교 이전 등의 굵직한 개발 호재가 있어 태전지구에 대한 주택 수요는 장차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태전지구 내에서도 오는 3월 분양을 앞둔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최적의 교통 입지로 손꼽힌다. 태전지구의 가장 초입에 위치, 태전IC 출입로와 바로 인접한 단지일 뿐만 아니라 광주역이 위치한 구 도심과도 가장 가까이 위치한다. 분당·판교의 교육 및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로 주목 받는 이유다.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72-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702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5~20층 아파트 10개동과 더불어 각종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 별로는 △73㎡(4-Bay) 187세대 △73㎡(탑상형) 35세대 △84㎡(4-Bay) 297세대 △84㎡(탑상형) 183세대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그 동안 경기도 광주시에서 보기 드물었던 특화설계도 눈 여겨 볼만하다. 전 세대 100% 중소형 구성은 물론,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73A, 84A), 5.2미터 와이드 거실(84B, 84C), 3면 발코니(84C) 등이 적용됐다. 또한 펜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특화된 수납공간 설계와 가변형 공간 디자인을 제공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손꼽힌다. 단지 바로 앞뒤에 광남초등학교와 태전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광남중·고교, 경안중·고교 등이 차량으로 5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전·고산 지구 내에 초중고교 7개가 신설될 예정으로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기 조성된 태전지구 내 학원가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기존 입주 단지의 상업시설이 있으며, 대형마트, 광주역, 버스터미널, 시청 등이 위치한 구 도심 및 광주 오포권으로 차량 5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분당과 판교의 인프라에도 10분대로 접근한다.

무엇보다도 분당과 판교 주민들을 이끄는 요인은 전세금으로도 충분히 내 집 마련을 꿈꿀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가는 태전지구의 1년전 분양가 보다 1천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분당권 25년차 아파트 전세가 보다 약 1억원 이상 저렴하며, 인근의 입주 5~10년차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의 분양가다.

지난해 판교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2,357만원, 분당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1,548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들로부터 약 10여 분 거리에 있는 태전지구의 분양가가 얼마나 합리적인지 알 수 있다.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는 현장에 마련된다. 현재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문의 : 1577-9150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찬옥 전찬옥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