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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셋값은 올해 들어 울산이 0.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수요가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월세전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전세매물 부족이 해결되지 못한 것이 강세를 견인했다
사상 초유의 전세대란 속에서 전세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벨라빌리노는 전세와 매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구52평형의 땅콩집 형태의 다세대 주택인 벨라빌리노는 매매보다 전세문의가 많이 오고 있으며, 울산 최초의 분양형 땅콩집이라,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잔여세대를 전세형 분양으로 전환했다. 2년 계약으로 전세로 살아보고 계약만료 전 재임대나 분양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870-6번지에 들어서는 분양형 땅콩주택 ‘벨라빌리노 3차’는 한 필지에 두 가구의 집을 나란히 짓는 '땅콩집(듀플렉스주택)'으로 저렴한 가격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장점이다.
땅콩집은 한 필지를 두 세대 나눠 쓰는 모습이 마치 땅콩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때문에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구분 등기가 아닌 지분 형태로 나타난다. 하지만 ‘벨라빌리노 3차’는 일반적인 땅콩주택과 달리 지분형이 아닌 다세대형으로 세대별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전세 보증금도 지키고 전세자금대출도 소득 자격이 충분치 않는 세대에도 전세자금 대출 요건이 아주 쉽다고 하니 대출이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비싼 반전세로 옮기려는 세대도 문을 두드려 볼만하다. 최대 전세대출은 보증금의 80%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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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벨라빌리노 전세는 대출 조건 강화로 인해 주택 매매보다는 당분간 시장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성안동에 위치한 벨라빌리노가 주목 받는 이유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모델이며, 일반땅콩집의 단점을 개선한 다세대형 주택이기 때문이다. 세대별로 최대 2억의 대출이 가능하여 입주 문턱을 크게 낮췄다.
전용면적 115.29㎡(구52평형) 매매의 경우 실입주금 1억이면 가능하다. 층간 소음에서 자유로워서 자녀들이 있는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옵션사항으로 시스템에어컨 4대, 한샘붙박이, 주방가구, 한샘 화장실, 세탁기, 전기쿡탑, 광파오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울산은 최근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우정혁신도시와 KTX역세권 일원을 중심으로 땅값이 크게 올랐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3분기까지 울산의 지가 상승률은 1.73%로 전국 평균 1.67%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되고 상업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한 중구(2.28%)가 땅값 상승을 주도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298만㎡에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신개념의 경제혁신도시로 현재까지 10개 입주 예정 공공기관 가운데 노동부 고객상담센터,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7개 기관이 이전을 마쳤다.
울산 중구 성안동 땅콩집 ‘벨라빌리노 3차’는 울산 우정혁신도시와 울산시의 번화가인 울산 중구 시내와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울산점(예정), 성안생활체육공원, 함월구민운동장, 울산지방검찰청, 성안동주민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성안초등학교, 성안중학교, 백양초등학교, 애니원고, 한국방송통신대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또한, 숯못저수지, 태봉산과 황방산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벨라빌리노 3차’의 전세 및 분양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전세 및 매매문의 유진건축 : 052-26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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