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다가온 봄, 춘곤증 이기는 운동법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1 09: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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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리얼 휘트니스 제공
봄이 시작되면서 춘곤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춘곤증은 몸의 불균형 등을 통해 나타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선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몸의 균형을 위해 브레첼 스트레칭(bretzel stretching)이 주요한 운동법으로 제시됐다. 브레첼 스트레칭은 양팔을 벌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직각으로 구부려 왼쪽으로 넘긴 상태를 기본으로 한다.

이 상태에서 오른손 왼손을 하늘 방향으로 올린상태에서 왼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하늘 반대방향으로 눌러준다. 오른손은 크게 돌려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놓는다. 이때, 시선은 오른손을 향하게 한다. 주의할 점은 무릎과 어깨가 바닥에 최대한 닿을수록 좋지만 무리한 관절범위 사용은 금지해야 한다.

센트리얼 휘트니스 한상엽 대표는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면 봄의 불청객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다. 또한 여름 휴가철에 선보일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봄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모든 운동은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모든 운동 공통사항은 호흡은 힘쓸 때 내뱉어야 하며, 모든 동작은 10~15회를 기준으로 하면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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