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총 680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236가구, 103㎡ 24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1블록 테라스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를 분양 중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90만원대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실거주자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결로현상 방지 설계 이외에 거실과 주방 바닥에 일반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침실에는 표준(20㎜)보다 10㎜ 더 두꺼운 30㎜ 차음재를 적용한 설계로 층간소음을 최소화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6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테마파크는 대형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서울시청 광장 2.4배 크기의 ‘스포츠파크’,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이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칠드런파크’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에는 약국, 병원 등 의료시설과 학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이다.

‘이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내에 시립유치원·4개의 초중고가 조성되며,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교통여건으로는 인근 동탄2신도시와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공사 중이며, 올해 6월 동탄-수서간KTX가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12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23번 국지도는 남동탄부터 용인 남사면을 연결해준다

또 단지 인근 45번 국도변에 약 26만평 규모의 2018년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에 위치하며, 2018년 6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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