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대림산업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태재'가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2블록과 2-3블록 2개 블록으로 나뉘어져 있는 ‘e편한세상 태재’는 2-2블록의 겨우 지하3층~지상12층 3개동 1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2-3블록은 7개동 지하3층~지상18층 480가구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74~171㎡의 6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 등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e편한세상 태재' 가 위치한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행정구역이 광주지만 분당과 가까운 입지로 분당구 서현동까지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현대백화점(판교점), 분당AK플라자, 롯데백화점, 분당 이마트, 아트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분당, 강남, 서울역 등 서울·수도권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태재’는 단지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는 율동자연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으며 전가구를 남향위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배치했다.

또 각 가구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단열 설계를 적용하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저감했다.

2순위 청약은 24일 받으며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계약은 4월5일부터 7일(목)까지 3일간 진행되며 분양가는 평균 3.3㎡당 1290만원대다.

e편한세상 태재의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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