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 분양.. 소형 아파트 대체할 1.5룸 강남 오피스텔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26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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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SK D&D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16·18 일대에 ‘강남역 BIEL 106’오피스텔을 26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291실(전용21.39~33.37㎡)과 근린생활시설 8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76실이 1.5룸 이상으로 이뤄진다. BIEL은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신개념 명품 주거 브랜드다.

현관에는 중문을 설치해 사생활 보호기능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공간과 현관공간을 분리하고, 주방가구는 독일 명품 브랜드 ‘노빌리아’ 제품을 설치한다. 출입구와 로비, 복도를 고급 호텔식처럼 꾸미고, 입주민 전용 북카페도 조성한다. 건물 외관은 벽돌 배치를 이용한 패턴과 포인트 컬러 등을 줘 특화시켰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78개 버스노선 등 단지 주변으로 대중교통이 발달돼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를 진입해 광역 교통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약 100만명에 달하는 강남역 유동인구와 약 2만5000명의 삼성타운 종사자 등을 직·간접적인 임대 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타운 개발계획(예정)에 따라 임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대지 지분이 낮기 때문에 매입시 시세차익보다는 주변 상권을 보고 접근해야 한다. 상권 발전 가능성, 임차인 선호가 계속 증가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 기대 이상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은 강남권의 초소형 오피스텔 중 희소성 있는 1.5룸으로 구성해 테헤란로에 직장을 둔 젊은 직장인이나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신혼부부 등의 알맞다.

이 오피스텔은 코리아신탁이 SK D&D, 한일시멘트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며 SK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강남역 BIEL 106’의 모델하우스는 방문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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