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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
이날 대표팀은 송범근(고려대), 윤종규(신갈고), 신찬우(연세대), 박한빈(대구), 김진야(대건고), 임민혁(서울), 이동준(숭실대), 한찬희(전남), 강지훈(용인대), 우찬양(포항), 이상민(숭실대)이 선발 출전했다.
대표팀은 전반 14분 이동준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지만, 선제골을 내준 독일은 거세게 반격하며 대표팀의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전반 종료 직전 필립 옥스(호펜하임)에게 동점골을 내준채 1-1로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에 들어선 두 팀은 다시 한 번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 32분 토이헤르트(뉘른베르크)를 막지 못해 역전골을 허용하며 '전차군단'에게 1-2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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