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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 |
네덜란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얀센과 나르싱의 연속 득점에 힘입업 2-1 역전 승리를 이뤘다.
이 같은 상황 속 이번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경기에 대한 축구 팬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30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실력은 알다가도 모르겠다.(_)"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축구 팬들은 "잉글랜드, 중간에 램파드 제라드처럼 무게잡으면서 조율 해 주는 다리 역할이 없으니 휘청휘청한게 아닐까(dn******)", "이제 역시 루니가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 또 나오겠다(느***)" , "잉글랜드 아쉽네 그래도 선수층이 두터워서 몇년 안으로 기대해볼 수는 있겠다(압구**)"등의 잉글랜드의 이번 역전패에 대한 아쉬움과 조언이 깃든 의견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몇몇 축구팬들은 "잉글랜드 졌네...와 그래도 첫골의 과정이 랄라나-워커-바디 역시 리버풀 토트넘 레스터가 활약하는구나(발**)", "결과적으로 지긴 했지만 잉글랜드 국대 수준 몇년사이 많이 올라온듯 (톰헨슨)"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의견과 반응은 관전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한편 이날 나르싱은 전반 37분만에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나온 프로메스와 교체투입돼 결승골을 기록하며 네덜란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얀센 역시 1골, 1도움을 보이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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